반려견 입양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
- 반려견을 위한 환경적 준비
- 경제적 부담 능력
- 가족과의 합의
-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결심
- 반려견을 위해 공부할 각오
- 다른 동물이 있는 경우 합사 가능 여부 등
입양 후에 경제적 이유, 성장하고 달라진 생김새, 문제행동 등으로 파양해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 사항 정도는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모두 점검했다면 다음으로는 어떤 유형의 강아지를 입양할지,
어떤 경로로 입양할 것인지 신중히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크기나 성향 등을 고려하여 나와 맞는 반려견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또 입양은 동물보호센터(유기견 입양)를 이용할 것인지, 펫숍을 이용할 것인지,
일반 가정을 통해 입양할 것인지도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룹니다.
반려견 입양을 결정했다면 필요한 준비물
반려견 입양 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료, 식기, 간식, 목줄, 장난감, 용변패드, 배변봉투, 샴푸, 빗,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등
그런데 처음부터 많은 양을 한 번에 구입하기보다는 필수적인 것만 갖춘 뒤, 함께 생활하면서
내 강아지에게 맞는 것들로 맞춰나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혹시 모를 분실에 대비해 목줄에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입양 후 3~5회 예방접종, 내외부 기생충 예방, 중성화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예기치 못한 질병에 걸리거나 노견이 되어 건강이 악화되면 의료비 지출이 갑자기 커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현실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미리 저축하거나, 동물의료보험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손해보험사에서 운용하는 보험상품은 보통 매달 4~6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의료비의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다면 현재 나와 있는 상품별 비교를 해보고 가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국의 반려견 입양이 늘어났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달라진 생활 패턴 때문에 파양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결혼, 임신, 이사, 유학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처음부터 신중하게 입양하고 돌보는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모든 강아지가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보호자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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