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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견 케어

반려견 건강 관리 - 피부, 발톱, 영양 관리

by YOUNG BLOG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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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 관리

동물 병원에 내원하는 원인 1위는 피부염일 만큼 피부질환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반려견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올바르게 목욕하고 말려주기 - 반려견은 중성, 사람은 약산성으로 피부 산도가 다릅니다. 따라서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꼼꼼한 헹굼과 건조를 해주어야 합니다.
  • 자주 빗질하기 - 장모종, 단모종에 관계없이 자주 빗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은 통풍이 잘 되고 털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가습기, 공기청정기 사용 - 보통 강아지들은 피부가 건조한 편이므로 상황에 맞게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항문낭 관리

개는 항문 바로 아래쪽에 1쌍의 항문낭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갑자기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기어 다니는 행동을 한다면 항문낭을 바로 짜주어야 합니다. 또한 집안 곳곳에 비릿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 항문낭을 짜줄 때가 되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 항문낭 짜는 시기: 반려견마다 다릅니다. 평생 항문낭을 짜지 않는 경우도 있고, 1~2주에 한 번인 경우도 있습니다.
  • 항문낭을 방치할 경우: 냄새가 나고 세균에 감염되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항문낭염이 생겨 고름이 차거나 파열, 농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문낭을 짜는 것은 어릴 때 습관 들이는 것이 좋고, 보호자가 직접 하기 어렵다면 동물 병원에 부탁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3. 영양 관리

  • 일반적으로 좋은 사료를 급여하면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영양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그렇지만 반려견의 털이 푸석푸석하거나 병치레를 하는 경우 영양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식으로 닭고기, 소고기, 당근, 토마토 등을 줄 수 있습니다.

4. 발톱 관리

  • 긴 발톱은 반려견의 걷는 자세에 영향을 주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 반려견마다 발톱을 자르는 주기는 다르지만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 반려견이 발톱 자르는 것을 싫어한다면? - 평소 발과 발톱을 만져주며 간식을 주며 칭찬해 주면 좋습니다. 만져줄 때는 약한 자극으로 시작하여 점차 횟수와 강도를 올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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